일편흑심 1
소개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가 한 소녀를 지키고 그 소녀로부터 사랑을 얻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러브코미디다.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남자, 이 작품의 주인공 카란은 빵이 아니라 사랑을 먹고 사는 애욕의 바이스다. 갑작스레 소환을 당한 곳에서 만난 한 소녀에게 반해버린 탓에 그곳이 자신이 살던 시대로부터 20년 전이라는 사실도, 소녀가 인간은 결코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도 잠시 잊어버리는 남자. 비록 바이스의 숙명이라 끊임없이 흑심을 품고 소녀에게 대시를 해대지만 결국 자폭하고 마는 카란. 하지만 그 흑심에는 언제나 진정성이 담뿍 담겨 있다. 그렇기에 일견 장난처럼 보이는 흑심은 흑심으로 끝나지 않고 항상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긴 여운을 남긴다는 데 이 작품의 대단함이 녹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