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의 문장 1
소개
“내 목숨은 내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모든 것을 위해 있다.” 과거에 고도의 지능을 가진 용이 지배하였고, 에테르를 이용한 문명으로 유지되는 세계. 10년 동안 전쟁을 거듭해온 메피우스와 가베라는 왕족간의 정략결혼으로 그 오랜 전쟁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다. 어렸을 적 전쟁 탓에 고향에서 쫓겨나 검투사가 된 오르바는 외모가 똑같다는 이유로, 혼례를 앞둔 메피우스의 [얼간이] 황자를 대신하게 된다. 한편 당찬 가베라 공주 빌리나는 황자를 농락하여 자국의 이익을 취하려 내심 결의한다. 그런 둘의 혼례 도중에 누군가가 습격해 오는데-? 두 사람의 마음과 화평의 앞날은? 밀도 높은 서사, 압도적인 정통 판타지의 저력. 호평과 찬사의 판타지 전기, 1, 2권 동시 발행!이미 그 재미를 인정받은 명작 판타지 전기(戰記) 〈낙인의 문장〉이 노블엔진을 통해 드디어 한국 상륙! 이 작품을 즐기는 것은, ‘당연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물밑에 깔린 작중인물의 교차하는 생각과 그 마음, 그리고 앞선 사건이 어떻게 다음 장면, 다음권의 이야기로 이어지는지 음미하는 지점에 있다. 역동적인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흡입력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일품인 작품이다. 전쟁의 불꽃에 휘말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검노예로 굴러 떨어진 소년 오르바는 2년의 세월이 흘러 하루아침에 황태자의 대역이 되고 이 지위를 이용해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는데……. 매권마다 성장해나가는 오르바의 여정을 지켜보며, 정통 판타지 전기물의 저력에 흠뻑 빠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