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나, 시즈메 케이에게는 한 살 많은 소꿉친구가 있다. 내가 선배라고 부르는 그는 아주 우수하다. 못하는 게 없다고 단언할 만큼. 최고의 신체능력에 최고의 지적능력에 최고의 용모. 그러나 그런 그에게는 유감스럽게도 상식이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