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nada · 게시글

어릴 때 꼬마 마법사 레미를 어른이 된 지금 보는 시점

카테고리: 애니2023-09-11 20:31조회 2126추천 8댓글 8


2000년대 초반

MBC와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꼬마 마법사 레미 시리즈


제작사가 토에이였는데

유일무이했던 마법소녀물이었죠


요즘 애니원에서 성우진 리빌딩해서

재더빙판으로 나오고 있는데

어릴 때 그 느낌이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일본판에 최대한 반영하는 느낌은 있더군요


근데 지금 방영했다면

여러모로 큰일 날 뻔한 요소가 많죠

아이를 체벌하는 모습이라든지

이혼 등 아이에겐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많았죠

진짜 당시 시대상이 이런게 당연시 되었기에

가능한 ㄷㄷ


최근에 소설 등을 통해 애니 이후 근황이 나왔는데

진짜 막장 드라마도 이렇게 하면 욕 먹을 정도로

매운맛 그 자체더군요

그나마 나은 결말은 있어 다행이지만 ㅋㅋㅋㅋ



저는 아직도 뒤통수 제대로 친 반전이 있는데

바로 여왕님 정체였습니다


당시 비바체 본방 봤을 때

레미네 학교 보건쌤인 걸 알았던 순간

초등학생인 저에겐 충격과 놀람이었죠



요즘으로 치면

신봉선의 상상도 못한 정체 짤 느낌이었죠


가끔 어릴 때 본 애니를 어른이 되어서 보면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서 봤구나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ㅎㅎ


전투력 863,810

자기소개

렘이 진심인 TMT입니다
인스타하고 트위터,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어요
현재 서울에 직장 다니는 사회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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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20:49
어렸을때 여아용 운동화가 생각나...
여자 초등학생들 꼬마공주 유시, 하품요정 아쿠비,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 프리큐어,
마이멜로디, 슈가슈가룬, 라라의 스타일기,
캐릭캐릭 체인지 운동화까지
2023-09-11 21:27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에서 많이 있었죠
탑블레이드 등등 남학생을 위한 것도 꽤 많았죠
저는 초1 사인펜이 레미였습니다 ㅎㅎ
2023-09-11 21:06
그 시절 아동용 애니는 애들 보기엔 충격적이고 어두운 내용도 있어서 특유의 매니아층도 많았는데
요즘은 너무 애기들 수준이 됐죠...
그나마 프리큐어만이라도 계속 나와줘서 다행이긴 합니다
2023-09-11 21:28
아무래도 시대가 변하니 아동용 애니 트렌드도 변할 수밖에 없죠
그래도 요즘 일부 아동용 애니는 어른이 더 좋아하는 것도 있죠 ㅎㅎ
2023-09-11 21:39
생각해보니 요즘 시기에 나왔으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2023-09-11 21:56
아주 민원 씨게 들어오죠 ㄷㄷ
2023-09-12 00:30
그 당시 애니는 따로 크게 규제는 없고 내용이 어둡고 무서운 요소가 엄청 많이 있었죠...
2023-09-12 10:23
요즘하고 예전하고 비교하면 참 여러모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