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벌 외할아버지가 있는 하나우쿄가를 이끌 새 당주. 하지만 부모를 잃고 외할아버지에게 의지하기 위해 댁으로 찾아갔더니, 할아버지는 자기재산을 전부 타로에게 넘긴 채 몰래 은거해버린 뒤였다. 그리고 타로를 맞이한 것은 엄청나게 많은 메이드. 그러나 타로는 극도로 심한 여성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의 고민 아닌 고민의 나날은 시작되는데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 이후로도 그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6살에 대학에 진학하지만 극심한 따돌림으로 인해 그녀의 마음속에 이중인격의 존재인 그레이스가 태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진 신시아, 가끔 밤에는 그레이스가 나타나 하나우쿄가의 참모 역할을 한다. 그레이스는 신시아의 몸 걱정을 하기 때문에 가끔만 나타난다.
재력에 있어서는 하나우쿄家와 막상막하를 자랑하는 지히오우가의 영애로 자존심이 강한 아가씨이다. 처음에는 숙적 하나우쿄가의 후계자인 타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접근하여 내부파괴를 획책할 정도였다. 더군다나 책략의 일환으로 타로와 약혼선언까지 하는 등 적극적인 면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어용대의 3자매와 어울리면서 내심 타로의 순진함에 동화되고 있는 추세이다.